무안군, 여성지위향상 위한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 성료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행복한 무안군이 됐으면 한다”

강효근 | 기사입력 2014/07/15 [16:51]

무안군, 여성지위향상 위한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 성료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행복한 무안군이 됐으면 한다”

강효근 | 입력 : 2014/07/15 [16:51]

▲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     © 강효근

[무안=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이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여성이 마음 놓고 일하는 사회, 행복한 무안군’이라는 슬로건 아래 황토골 여성문화축제를 15일 개최했다.

15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제19회 여성주간을 맞아 이윤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철주 무안군수, 이요진 군의회의장, 도․군의원, 여성단체회원, 결혼이주여성 등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토골 여성문화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난타와 라인댄스 등 식전 축하공연과 기념식, 명랑운동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식에서는 여성 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9명이 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전직 여성단체 회장 4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이어 열린 명랑운동회는 읍·면별로 5개 팀으로 나눠 한마음 풍선대회, 화합릴레이, 밀가루 속 사탕 찾기, 줄다리기 등 체육경기와 경품추첨을 통해 무안군 여성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는 즐거운 시간이 마련됐다고 무안군은 전했다.

무안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여성주간을 통해 여성의 지위향상과 양성평등에 대한 범 군민적인 관심을 이끌어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로 행복한 무안군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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