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원 진학상담 역량 강화 위한 심화연수     © 강효근

[무안=강효근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와 공동으로 15일 전남교육연수원에서 ‘대입전형 간소화 방안에 따른 교원 진학상담 역량 강화 심화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도내 일반고 3학년 담임교사와 진로진학상담교사 및 전남진학지원단 연구위원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전반기 4회에 걸쳐 실시한 모의학력평가 지원 성향과 결과분석을 바탕으로 정확한 전문적인 정보를 공유했다.

세부적으로는 2015학년도 수준별 수능의 국어와 수학영역의 유형 선택에 대한 지도 전략, 2015학년도 대학입시 전형별 수시모집 지원 전략, 2015학년도 대입지원을 위한 대교협 진로진학상담프로그램 활용법 등이다.

이번 연찬회는 대교협 파견교사와 전문상담원을 초빙해 우리 지역 고등학교 교원들에게 2015학년도 국어와 수학 영역만 시행되는 수준별 A, B형 선택 수능의 변화에 대비 신속 정확한 진학지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학교 수준 진학지도의 신뢰도와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전남도 교육청은 기대했다.

한편, 전남도교육청은 23일~26일까지 매일 15:00~18:00 서부권(목포고), 중부권(화순고), 동부권(순천여고), 여수권(여수고)에서 ‘전국 주요대학 초청 2015 수시모집 지원을 위한 대입정보박람회’를 개최해 학생과 학부모에게 양질의 맞춤형 진학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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