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병원, 세계 금연의 날 행사 금연홍보 캠페인 전개

이한국 | 기사입력 2016/05/30 [12:45]

원광대학교병원, 세계 금연의 날 행사 금연홍보 캠페인 전개

이한국 | 입력 : 2016/05/30 [12:45]

[오늘뉴스=이한국 기자] 원광대학교병원이 국가지정 센터로 운영 중인 전북금연지원센터가 군산시보건소에서 열린 금연의 날 행사를 맞아 금연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금연 홍보 캠페인은 지난 528() 오전 10시부터 군산시 나운동에 위치한 은파호수공원에서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 원광대병원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우측 두번째)이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금연홍보 캠~.     © 이한국

원광대병원 금연지원센터는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와 숙박형 금연캠프에 대한 안내자료 및 금연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금연캠프 수료 후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들에 대한 상장수여와 성공기념품을 지급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원광대학교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는 지난해 6월부터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역금연지원센터로 지정받아 흡연자를 위한 전문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흡연의 사각지대에 방치되어 있는 학교 밖 청소년, 대학생, 여성의 흡연율을 낮추기 위해 찾아가는 금연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스스로의 의지만으로 금연성공이 어려운 중증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합숙을 통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금연캠프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북금연지원센터(1833-9030)로 문의하면 된다.

 

오경재 원광대병원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전북도민의 흡연율 감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내 곳곳을 방문하며 건강캠페인을 펼쳐 전북지역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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