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한국 기자]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여성농업인의 능력개발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생활개선회부여군연합회 육성을 위해 600여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7일~13일까지 5일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

▲ 부여군농업기술센터 순회교육     © 이한국

이번 교육은 농업인들의 과도한 농작업과 반복적인 동작 및 부적절한 작업자세로 인해 발생하는 농부병 원인 중 핵심인 근육과 골격계 질환 예방교육, 건강노래와 함께하는 행복여행으로 구성하여 농촌여성이 건강하고 행복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한서대학교 박소연 교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100세 시대에 농업인 스스로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여성의 역량강화와 교양·문화 활동 촉진은 물론 배우고 나누며 더불어 함께하는 농촌사회를 주도하는 진취적이고 전문적인 여성리더로서 역할수행 할 수 있도록 부여군생활개선회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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