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 인문학 특강, 10월부터 연수구 공공도서관에서 만난다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6/09/23 [11:41]

인천대 인문학 특강, 10월부터 연수구 공공도서관에서 만난다

오늘뉴스 | 입력 : 2016/09/23 [11:41]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대 인문대학(학장 황미옥)은 최근 연수청학도서관(관장 차안수)과 지역 공동체 내에 인문학을 확산하고 양질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상호협력 및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대 인문대학은 연수구 소재 공공도서관인 송도 해돋이도서관, 청학도서관, 연수도서관, 국제어린이도서관과의 협력 체제를 일괄적으로 구축하게 되었다.

 

인천대 인문대학은 2011년부터 매 학기 시민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실시해왔다. 이번 협약 체결은 인천대 인문대학이 연수구립 공공도서관과 협력하여 인문학 대중화와 지역사회봉사를 확장하려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협약으로 그동안 인천대 교내에서만 열렸던 인문학 특강을 연수구 공공도서관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송도 해돋이도서관에서는 10월 14일부터 인천대 인문대학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인문학 특강이 개최된다.

 

인천대 인문대학 관계자는 “앞으로 연수구 산하 다른 공공도서관에서도 인문학 특강을 실시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봉사와 인문학 대중화라는 국립대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면서, “인천 시민들이 인문학의 향기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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