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된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진안군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하여, 주택이 노후되어 붕괴 위험에 처한 저소득 가정의 주택 신축을 위해 쓰여질 계획이다.
2013년 3월 사회적기업으로 인증받은 마이크린은 소독, 위생관리용역, 아파트청소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저소득 및 취업취약계층에게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여 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고용과 재정적 자립에 기여하고 있으며 구필근 대표는 “앞으로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우리군 자활기업이 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주택 신축에 소중히 쓰여 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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