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도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받아

오늘뉴스 | 기사입력 2017/03/16 [18:58]

연천군,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도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등 10개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받아

오늘뉴스 | 입력 : 2017/03/16 [18:58]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연천군은 경기도에서 시행한 2017년(‘16년 실적) 세정업무 종합평가에서 처음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더불어 시상금 7천만 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세정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세수 규모 기준으로 3개 그룹으로 나누어 지방세 징수율, 체납액 정리, 세무조사 실적 등 세정업무 전반에 대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평가로 연천군이 최우수로 선정 7천만 원의 인센티브 지원과 기관표창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세정평가, 체납액 징수 등이 경기도 내 최하위권을 면치 못했지만, 2016년에는 비록 세수 규모도 작고, 지역경제 여건도 불리하지만, 세무과 전 직원이 일치단결 노력함으로써 이루어낸 성과라고 말했다.

 

김규선 군수는 “이번 경기도 세정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은 그동안 성실하게 납세의무를 이행해 주신 군민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로서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방세 부과·징수 및 체납액 징수를 위하여 노력한 세무과 직원들의 노고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납세 편의 시책 발굴과 안정적인 재정확충을 위하여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