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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 전문여행기자가 본 북한, ChA 이만갑 출연서 낱낱공개
중국 대북제재 순 거짓말,... 중국 단둥 압록강철교통로 무역 “이상 없다” 증언
 
이영노 기사입력  2017/06/12 [08:10]
▲ 11일 밤 11시 chA 이만갑에 출연한 양승진 여행전문기자가 중국 단둥일대에서 북한주민과의 일상생활을 공개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양승진 전문여행기자가 11일 밤 11시 chA 이만갑에 출연 북한과 중국국경에 실상을 공개해 관심이 끌리고 있다.

 

양 기자는 지난해 3월경부터 1년여 걸쳐 UN제재 압박을 받고 있는 북한의 생활모습을 중국 단둥과 압록강철교 무역에 대해 전 세계에 알려왔다.

 

이에 따라 알려진 중국과 북한과의 일상생활에 대해 국제적인 UN압박은 전혀 느낌이 없이 하루 무역거래 차량으로 보이는 차량들이 단둥 압록강 철교를 통해 오고갔다는 사실을 털어 놔 화제가 되고 있다.

 

그동안 양 기자는 단둥에서 가장 큰 북한식당인 평양고려관 앞을 순찰하는 중국인민해방군,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서 압록 강변을 따라 가다 보면 가끔 놀라운 북한 군인들의 기타연주모습, 장갑차가 세워져 있고 무장한 중국인민해방군이 순찰하는 모습, 북한사람들이 중국 단둥에서 편안하게 시장을 보고 있는 모습 등을 공개했다.

 

그러나 양 기자는 UN제재 와 중국의 압력에 대해 그 현실은 “하지만 그리 놀랄 일은 아니다.”라고 증언했다.

 

그는 “단둥은 중국 내 최대 국경도시여서 일상적으로 하는 일이라고 보면 크게 틀리지 않는다.”며 “최근에 압록강 단교 앞 중련호텔 삼거리에는 늘 장갑차가 서 있고, 압록강공원엔 공안버스가 서 있다. 단둥에서 가장 큰 북한식당인 평양고려관 앞에도 장갑차나 순찰차가 배치됐지만 요즘엔 없다. 다만 무장 군인들은 일정 시간이면 코스별로 순찰을 돈다.”고 전했다.

 

양 기자는 “단둥에 가면 겁나지 않느냐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며 “사람 사는 곳이고 보면 사실 겁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다. 어느 곳이든 여행은 늘 위험 요소를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다. ”고 전했다.

 

그는 “외교통상부 홈페이지에 가면 중국·북한 국경지역(단둥시, 관전만족자치현, 집안시, 백산시, 임강시, 장백조선족자치현, 안도현, 화룡시, 용정시, 도문시, 훈춘시)은 여행경보 발령 남색경보 지역으로 ‘신변안전 유의’를 해야 한다고 올려 져 있다.”며 “하지만 단둥은 한국인 관광객에겐 제3국이고 아직까지 관광객을 위해한 적은 한 번도 없어 관광객이 일탈행위만 하지 않는다면 별일은 없다.”고 알렸다.

 

한편, 양승진 기자는 제일경제, 아시아경제, 아시아투데이 등에서 여행전문기자로 활동하면서 전주한옥마을 등 전국에 명소들을 소개해왔던 취재원이다.

 

다음은 양승진 기자의 중국 단둥과 북한사이 국경지역의 모습을 집필한 내용이다.

 

▲ 양승진 여행전문기자     © 이영노

: 올해 들어 외교부 홈페이지에 올라온 ‘국가별 최신 안전 소식’과 관련해 러시아와 대만 등 택시 이용 주의, 스페인 절도사고, 태국 마사지업소 성추행 등이 있지만 중국은 ‘중남부 고병원성 AI 발생 및 예방안내’ 뿐이다.

 

국경지역 특성상 밤 10시 이전에 대부분 인적이 끊기고 요즘은 찬바람이 불어 압록 강변을 걷는 사람도 드물다. 특히 북한식당에서 남한 손님을 받지 않으면서 숙소 인근의 식당을 이용하면 밤에 돌아다닐 일도 거의 없다.

 

사실 정부가 단둥, 고구려 유적지, 백두산 일대 등을 여행유의 지역으로 선포하면서 이쪽으로 여행하는 관광객들이 크게 줄었다. 예전에는 대낮에 압록 강변을 따라 걸으면 한국인을 많이 봤으나 지금은 단 한 명도 볼 수 없다.

 

▲     © 이영노

▷압록강단교로 올라가는 길에 설치한 엑스레이 검색대 건물. 왼쪽으로 압록강과 신의주가 보인다.

 

▲     © 이영노


 ▷중조변경도시 단둥을 알리는 표지판. 압록강 건너편 건물은 신의주관광상륙원구.

▲     © 이영노


▷주말을 맞은 압록 강변 모습. '관광부두' 한글표기도 보인다.

 

▲     © 이영노

 

▷해질녘 중조우의교 일대 모습. 왼쪽 다리가 압록강철교다.

 

▲ 중국과 북한 국경     © 이영노

 

▲     © 이영노

 

▲     © 이영노

 

▲ 한국산 화장품 진열모습     © 이영노

 

압록강 단교에 올라가기 위해서는 지난해부터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하도록 하고 있다. 소지품을 검사하는 등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려는 듯하다.

 

무장한 인민해방군이 순찰하는 것도 이런 맥락에서 보면 된다.

 

▲     © 이영노

 

중조우의교 옆에서 기념품을 파는 한 조선족 아주머니는 “장갑차가 세워진 지는 오래됐다”며 “무슨 일이 있어서 있는 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오니까 조심하라는 뜻도 있고 그냥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 북한 초병들    © 이영노

 

▲중국 단둥에서 본 압록강 철교     © 이영노

* 북한과 중국을 연결하는 압록강철교(중국명 중조우의교, 북한명 조중친선다리)

 

▲ 졸고 있는 북한병     © 이영노

 

▲ 기타치며 초소 근무하는 북한병사들     © 이영노

 

▲ 초소근무를 증언하고 있는 양승진 기자     © 이영노

 

▲     © 이영노

 

▲     © 이영노

 

▲ 양승진 기자의 증언에 놀라는 사회자들     © 이영노

압록강철교는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연결하는 다리로 북중 교역량의 절반가량이 이곳을 통해 이뤄지는 북중 교역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다. 중국은 또  압록강철교를 통해 북한에 들어가는 화물을 종전의 선택검사 방식에서 모든 화물을 검사하는 전수 검사 방식을 채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RFA는 "압록강철교 잠정 폐쇄가 현실화된다면 북한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RFA는 단둥의 한 대북 소식통을 인용 "중국 당국의 이 같은 대북압박 조치로 중국의 북한 무역 주재원들과 단둥을 드나드는 북한 무역일꾼들이 감소하고 있다"고 양승진 기자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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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2 [08:10]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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