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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잃어버린 입맛 살려주는 ‘토종채소’ 개발
 
최동원 기사입력  2017/06/15 [15:31]

[오늘뉴스=최동원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우수 토종채소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해 15일 남양주 소소리농장에서 요리 시연회를 통한 현장 평가회를 했다.

 

농기원은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경기지역에서 특산화 할 수 있는 토종 채소 자원 약 630종을 수집했다. 그 중에서 도시텃밭에서 재배 가능한 자원으로 약 20종을 선발, 남양주·화성·안산 3개텃밭에서 연구를 추진했다.

 

일반적으로 통상 30년 이상 재배된 작물을 토종의 기준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채소 자원은 다양한 요리법을 통해 일반인들에게 공개한 뒤 상추 등 몇 가지 토종채소를 중심으로 식미평가를 실시한다.

 

토종채소 오리엔탈 샐러드, 토종채소와 블루베리를 이용한 카나페, 토종채소 방아잎을 이용한 모히또, 토종 아욱국, 토종채소 무쌈, 토종 부추와 호박을 이용한 부침개, 토종미나리와 돌나물을 활용한 물김치, 토종배추를 이용한 겉절이, 토종상추를 이용한 웰빙 비빔밥 등 여름에 주로 맛 볼 수 있는 다양한 요리가 선보일 예정이다.

 

농기원은 앞으로도 토종채소가 산업화 될 수 있도록 토론의 장을 통해 다양한 보급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토종채소가 도시 텃밭에 널리 재배되고, 다양한 레시피가 개발되어 도시민들이 즐겨먹는 채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특히 무더운 여름철에도 소비자들의 입맛을 당기고 건강에도 좋은 채소 자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집중적인 연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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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7/06/15 [15:31]  최종편집: ⓒ 오늘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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