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노명복 기자]남구는 22일 인천대학교부설 평생교육원에서 박우섭 남구청장 및 교육생을 비롯한 40여명이 참석, ‘2017년 1기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고 밝혔다.

통장으로 구성된 교육생들은 지역사회 리더로서 통장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 방안 제시, 사회공헌과 공동체 가치 구현, 남구 복지정책 알아보기 등 18시간의 교육을 이수했다.

교육을 수료한 통장들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다”며 “통장으로서의 자긍심과 주민에게 도움을 주는 활동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우섭 남구청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통장이 지역사회 복지리더 활동가로서 따뜻한 손길과 나눔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역사회 복지리더 양성과정’은 2016년부터 인천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 읍면동 복지기능 강화와 민간협력 활성화 추진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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