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레터피싱(Letter Phishing) 주의보 !!

<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김 현 규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7/19 [05:22]

진안경찰, 레터피싱(Letter Phishing) 주의보 !!

<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김 현 규

이영노 | 입력 : 2017/07/19 [05:22]

 

▲ 김현규 경위     ©이영노

레터피싱(Letter Phishing) 주의보 !!

<기고>진안경찰서 마령파출소 경위 김 현 규

 

보이스피싱, 스미싱, 파밍 등 날이 갈수록 진화하는 피싱 수법은 종류도 다양하다.

 

그 중 최근에 등장한 레터피싱(Letter Phishing) 이란 가짜 출석 요구서 등 우편물을 이용한 새로운 피싱 수법을 말한다.

 

이들은 수사기관이나 공공기관을 사칭한 위조 공문서를 우편으로 보낸 후 출석이 어려울 경우 전화로 조사를 받으 수 있다며 보이스피싱을 유도한다.

 

이들은 “당신 통장이 범죄에 이용됐다. 통장 명의자도 검찰수사를 받아야 한다”며 소비자들을 당황케 해 접근한다.

 

이들이 작성한 위조 공문서에는 공공기관 마크가 찍혀있으며 검찰청 약도와 함께 변호인 참여제도, 이의신청 방법까지 적혀있다.

 

기존 국가기관을 사칭하는 보이스 피싱이 널리 알려져 통하지 않자 더 지능적이고 정교해진 수법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각종 피싱 종류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많은 홍보가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다. 피싱범죄는 사후보다 예방이 더욱 중요하다.

 

우리 모두 피해를 입지 않으려면 예방법을 잘 숙지 해 두도록 하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진안경찰,김현규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