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영노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창업지원단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함께 전라북도 내 비즈쿨 대상 학교 중 10곳을 선정해 지난 6월 13일부터 최근까지 1개월 이상 청년창업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창의적인 창업 아이디어를 가진 도내 청소년들에게 중소 벤처기업 대표들의 창업도전 사례를 소개하고, 기업경영철학과 전략 등 청소년들에게 내재된 기업가 정신 발견 및 창업 마인드 고취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어  창업 붐 조성의 계기 마련과 함께 선배 CEO들의 경험과 열정을 직접 공감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펼쳐졌다.

특강 프로그램은 지난 6월 13일 군산남고등학교를 시작으로 군산상업고등학교, 진경여자고등학교, 부안여자상업고등학교, 군산회현중학교, 익산고등학교, 군산제일중학교, 원광정보예술고등학교, 정읍정주고등학교,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등 10곳을 직접 찾아가 강연자와 학생들의 자유로운 창업토크형식으로 이루어졌으며, 총 1,110명 이상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창업에 대한 도전정신과 함께 관심을 유도하는 기회가 된 것으로 평가됐으며, 프로그램을 주관한 원광대 창업지원단에서는 앞으로도 청년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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