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의과대 학생회, 담양서 하계의료봉사

3일 동안 740여 명에게 무료진료하고, 치매 예측검사도 시행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8/17 [09:56]

원광대 의과대 학생회, 담양서 하계의료봉사

3일 동안 740여 명에게 무료진료하고, 치매 예측검사도 시행

이영노 | 입력 : 2017/08/17 [09:56]
▲ 원광대 의과대 의료봉사 학생회 봉사활동 모습     © 이영노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원불교 학생회가 담양군 담양종합체육관에서 2017년도 하계의료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펼쳐진 의료봉사는 담양군에서 3년 연속 진행됐으며, 원의회 지도교수인 의학과 최운정 교수를 단장으로 원의회 졸업 의사회와 치과대학 교수, 한의사 등이 함께했다.

 

또한, 김일성, 황인상, 최현교 교무 지도로 원의회 학생들과 치과대학생, 백목련(원광대 의과대학 간호학과 원불교 학생회) 및 봉황(원광대 한의과대학 원불교 동아리) 회원들도 연합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의료봉사는 3일 동안 740여 명의 주민이 방문해 외과, 내과, 신경과, 정신과, 안과, 영상의학과, 한방통증의학과, 구강외과 진료가 이루어졌ek.

특히, 익산약국이 동참해 약 처방을 지원하고, 복부, 갑상선, 두경부, 유방 초음파검사와 인지능력검사, 언어능력검사를 통한 치매 예측검사를 시행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의료봉사는 담양군청과 원불교 창평교당, 담양교당을 비롯해 성덕노인전문요양원, 담양원광어린이집, 노인종합센터 등의 협력과 담양군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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