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우 계양구청장(사진 좌측)과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이 조형물 기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늘뉴스

[오늘뉴스=노명복 기자] 인천 계양구는 계양구의 발전과 공원경관 향상을 위해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기증한 조형물 ‘희망의 멜로디’를 까치근린공원에 설치했으며, 19일 기탁식을 개최했다.

「희망의 멜로디」 조형물은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메디플렉스 세종병원에서 지역주민 운동 및 공원경관 향상을 위한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설치하게 되었으며, 높이 3.6m, 폭 3.6m 크기의 청동 조형물로 올해 5월 기부 심사위원회 심의 후 제작을 시작하여 9월 15일 설치 완료되었다.

까치근린공원은 계양구 계산택지 내 대표적인 휴식공간으로, 이번 조형물 설치로 공원경관의 향상을 통해 구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공원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박진식 이사장은 “계양구 대표적인 휴식공간에 조형물을 기탁하여 구민들의 정서함양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하며, 앞으로도 계양구민들의 휴식공간 유지관리에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계양구의 발전을 위해 함께 해준 박진식 메디플렉스 세종병원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구민에게 편안하고 안전한 공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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