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친환경정화 실천 1등...폐비닐 등 완전수거 목표임박

11개 읍․면 60명의 영농폐기물수거반원을 선발 작업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1/23 [07:12]

진안군, 친환경정화 실천 1등...폐비닐 등 완전수거 목표임박

11개 읍․면 60명의 영농폐기물수거반원을 선발 작업

이영노 | 입력 : 2018/11/23 [07:12]

▲ 영농폐기물 수거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군수 이항로)이 농촌 들녘에 방치 된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한다.

 

군은 영농 후 방치된 폐비닐, 농약빈병 등 영농폐기물로 인한 농촌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저해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읍․면별 영농폐기물 수거 처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마을단위에서 수거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 등을 처리해 왔으나, 수거 배출이 저조하고 농촌의 고령화로 자발적 수거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11개 읍․면 60명의 영농폐기물수거반원을 선발해 농촌마을의 논․밭과 마을공터, 야산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과 폐농약 용기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처리키로 했다.

 

수거를 위한 인력 뿐만 아니라 차량, 장비도 지원해 영농폐기물 수거에 효율성을 더할 방침이다.

 

이은숙 전략산업과 팀장은 “농촌 지역의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깨끗한 농촌의 환경을 조성하고, 영농폐기물의 불법 소각을 차단해 산불방지와 농촌지역의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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