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L,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이영노 | 기사입력 2018/11/23 [08:18]

HWPL,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이영노 | 입력 : 2018/11/23 [08:18]

▲ 세계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협력... 콘스탄티네스쿠 대통령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지난 9월, HWPL은 “평화 실현을 위한 공동 협력: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 (DPCW)을 통한 평화 사회 건설”이라는 주제로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고 홍보측은 밝혔다.

 

이날 DPCW의 핵심 원칙에 따라 지속 가능한 평화의 정착화를 위해 HWPL과 협력하고 있는 전 세계 지도자들과 석학들의 평화 메시지는 모두 함께 평화의 사자가 되어 평화를 후대의 유산으로 남기자라는 HWPL의 비전을 여실히 담아 전 세계 시민들의 평화에 대한 자발적 동참과 인식을 높였다는 것. 

 

HWPL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발트흑해 이사회,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 등 동유럽 국가수반들이 소속된 단체들과 MOU를 체결하여 평화단체로써 HWPL의 국제적 지지를 확인했다. 

 

특히, 레반트문화문명연구소 회장인 에밀 콘스탄티네스쿠 루마니아 3대 대통령은 그가 몸소 경험한 동유럽 체제 전환과 루마니아 반공산주의 혁명에서 찾은 한반도 평화 통일의 비전을 제시하며 통일을 준비하는 우리들의 자세에 대해 강연을 했다.

 

이어, 콘스탄티네스쿠 대통령은 현재 당면한 한반도 통일의 문제를 두고 동유럽 공산체제 국가들이 반세기에 걸쳐 자유 민주주의 의식 쟁취를 위한 대가로 치뤄야 했던 수천만 명의 생명과 지난 30년 동안 루마니아가 공산주의에서 민주주의로 전환되는 과도기적 시기를 상세히 설명하였다. 

 

또한, 과거 구소련과 미국의 압력으로 인해 군사분계선을 기준으로 각각 다른 체제가 형성된 한반도 분단의 역사와 현재의 여러 양상들은 콘스탄티네스쿠 대통령의 말대로 얼어붙은 갈등을 조절하는 것만으로는 결코 평화를 강화하거나 보장할 수 없음을 암시했다.

 

지금 전 세계인의 눈과 귀는 한반도에 몰려와 있다.

 

HWPL측은 “이렇게 남북통일이 그 어느 시대보다 주목받고 있는 이 때, 우리는 분단을 넘어 또 다른 분열이 아닌 진정한 화합의 열매를 맺어야 합니다.”라며 “과거의 역사와 평화의 사자들의 메시지를 교훈으로 삼아야 합니다.”라고 전했다.

 

홍보측은 “이번 9.18 만국회의 4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지도자들의 평화 메시지는 전 세계인들이 알아야 할 내용이다.”라며 “우리는 이제 한반도 평화 통일에 대한 염원을 넘어 이에 대한 확실한 보장과 강화라는 공통된 목표를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콘스탄티네스쿠 대통령이 강연 마지막에 언급했듯이 이러한 우리의 공동의 목표를 위해 평화에 대한 모든 권리와 자유를 보장할 수 있는, 우리를 하나로 묶어 진정한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한 때입니다.”라고 안내했다.

 

한편, 올바른 평화의식을 갖고 있는 시민이라면 HWPL과 협력하고 있는 전 세계 지도자들의 평화 메시지를 읽고 이들과 하나 되어 한반도 평화와 세계 평화를 위해 함께 뛸 것이라는 매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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