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3년만에 개최

이운표 | 기사입력 2022/08/23 [18:53]

철원군,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3년만에 개최

이운표 | 입력 : 2022/08/23 [18:53]

 

철원군,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 3년만에 개최


[오늘뉴스=이운표 기자]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

행정안전부와 인천광역시, 경기도, 강원도가 공동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평화 염원 Tour de DMZ 2022 국제자전거 대회가 오는 26일부터 30일가지 5일간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다시 열리는 대회로 참가선수들은 인천시, 경기도, 강원도안에 10개 시군을 경유, 비무장지대와 남북 점경지역을 배경으로 총 2,00여명의 선수, 총연장 552.7km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대회장소는 고양시를 시작으로 강화군, 파주시, 철원군, 인제군에서 구간 시상 및 출발행사를 진행하며 오는 30일 고성군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진행된다.

철원군은 8월28일 철원종합운동장에서 마스터즈 및 동호인 구간시상을, 29일역시 철원종합운동장에서 구간출발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철원군은 세계최대의 자전거대회를 유치함에 있어 국제선수들도 참여하는 대회인 만큼 수려하고 깨끗한 철원의 이미지를 위하여 철저히 준비를 하고 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도전과 열정, 평화의 길을 달린다는 주제로 개최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남북평화의 중심 철원을 경유하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며, “대회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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