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장애인축구대회 단일 최대 규모 목포서 개최5일부터 3일간 4개 장애유형별 총 32개 팀 600여 명 선수 참가
[목포=강효근 기자] 전국장애인축구대회가 4개 장애유형별 총 32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5일 목포축구센터에서 개최돼 3일간 열린다. 3일 목포시에 따르면 대한장애인축구협회가 주최하고 LIG 그룹이 후원하는 ‘LIG 2014 전국장애인축구선수권대회’가 오는 5일부터 3일간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소속 단일대회 중 가장 규모로 작년 3회 대회에 이어 2년 연속 목포에서 열리게 됐다. 이번 대회는 시각장애축구, 청각장애축구, 뇌성마비장애축구, 지적장애축구 등 4개 장애유형별로 총 32개 팀 6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대한장애인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장애인 축구의 대국민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10월 개최되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출전 선수단의 선전을 다짐하는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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