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철주 무안군수, 민선 6기 핵심공약 60개 확정

김 군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 만들겠다”

강효근 | 기사입력 2014/07/08 [09:27]

김철주 무안군수, 민선 6기 핵심공약 60개 확정

김 군수,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 만들겠다”

강효근 | 입력 : 2014/07/08 [09:27]
김철주 무안군수     © 강효근


[무안=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무안군(군수 김철주) 민선 6기 군수로 당선된 김철주 군수가 핵심공약 60개를 확정해 행복한 무안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8일 무안군에 따르면 대한민국에서 가장 잘사는 무안, 누구나 살고 싶은 무안, 군민 모두가 행복한 무안 만들기를 위해 민선 6기 핵심공약에 6개 분야 60개 사업(신규45, 계속15)을 확정했다.

김철주 군수는 지난 2012년 보궐선거로 무안군수에 당선된 이후 지역민의 복지와 민원해결을 군정 최우선과제로 삼으며 군정을 펼쳐왔고, 버스가 다니지 않은 지역은 버스비만 내고 이용할 수 있는 행복택시를 도입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농촌형 교통모델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법률소비자연맹에서 주관한 민선 5기 전국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결과 우수한 성적으로 공약대상을 받은 바 있다.

김 군수는 지난 6.4 선거 기간 군민에게 약속했던 모든 공약에 대해 사업별 담당 부서에서 사업의 타당성과 재원확보방안,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책 등을 자세히 검토해 60개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선정한 것이다.

60개 공약을 분야별로 살피면 첫째 농촌이 잘사는 행복 무안을 만들기 위해
 ▲로컬푸드 시스템 구축 및 활성화,
 ▲경운기 보험가입,
 ▲건강한 밭둑 만들기,
 ▲칼슘 유황비료 살포비용 지원,
 ▲BM 활성수 플랜트 시설확충,
 ▲황토골 영농일자리 지원센터 개설,
 ▲6차 산업형 체험마을 조성
등 신규사업을 포함 21개 사업이 확정됐다.

또한, 무안군 역점사업인 해안관광일주도로 건설
▲갯벌체험 숙박시설 설치,
▲영산강 전통뱃길 복원,
▲양파 테마파크 조성,
▲구 몽탄역사 관광지화
등 무안을 4계절 관광명소로 만들기 위한 10개 세부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재양성 교육도시를 만들기 위해
 남악지역 공교육시설 확충,
 ▲평생학습 센터 운영,
 ▲아이돌봄 서비스 확대 등 6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저소득계층 일시생계지원,
 ▲명품경로당 운영사업,
 ▲찾아가는 건강 지킴이 사업
등 5개 사업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무안을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고품격
▲남악신도시 생태환경 조성,
▲남악 어린이 교통공원 설치,
▲무안~목포간 광역교통 정보시스템 확충,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확대
등 도농균형발전 상생무안을 위한 14개 세부사업과 정기적인 현장 소통행정, 읍면 주민자치센터 확대 등 소통과 화합을 위한 4개 사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김철주 군수는 “공약사항은 군민과의 약속이기 때문에 군정 최우선 과제로 추진할 것이다”며 “무안시 승격 추진과 남악복합주민센터 건립, 개발촉진지구 사업 추진 등 계속되는 공약사업들도 반드시 이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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