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전북농기원은 오는 13일 수출농가 90명에 대하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수출농가 및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장소는 전북농업기술원 농심관이며 시간은 오후 1시30분이다. 이번 수출교육은 수출관련 전문기관 강사를 초청, 수출농산물 정책방향을 제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수출검역요건 및 검역 병해충 현황,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는 수출농산물 지원, 수출동향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농수산물 품질관리원에서는 수출할 때 지켜야 할 약속 대하여 수출농가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교육 할 계획이다. 전북 농산물 수출실적은(2012년 말) 185,319천불로 전년동기 12.6% 증가 하였으며, 원예작물 주품목은 장미가 16,902천불로 전국의 62.3%, 파프리카가 9,703천불로 전국의 9.2%, 배가 5,319천불로 전국의 10.7% 수출작목의 주품목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가는 장미, 파프리카, 김치를 수출한 일본이며, 그 뒤로 중국, 태국, 배를 주로 수출한 대만 등이다. 전북 농산물 수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때에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 농산물 수출이 더욱 더 확대 할 수 있도록 우리품종을 연구개발하고,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꾸준히 농가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분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거나 전라북도농업기술원(063-290-6233)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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