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2013년 수출농가 전문교육 13일 실시

수출정책`검역`병충해` 수출동향 `수출시 지켜야 할 사항 등 교육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6/11 [14:38]

전북농기원, 2013년 수출농가 전문교육 13일 실시

수출정책`검역`병충해` 수출동향 `수출시 지켜야 할 사항 등 교육

이영노 | 입력 : 2013/06/11 [14:38]

전북농기원에서 실시한 2012년도 교육모습     © 이영노
[전북/이영노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조영철 원장)에서는 수출농업 안정생산을 위한 수출농가 전문교육을 실시한다.

11일 전북농기원은 오는 13일 수출농가 90명에 대하여 전라북도농업기술원에서 수출농가 및 수출을 희망하는 농가를 위해 교육에 참석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육장소는 전북농업기술원 농심관이며 시간은 오후 1시30분이다. 

이번 수출교육은 수출관련 전문기관 강사를 초청, 수출농산물 정책방향을 제시,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수출검역요건 및 검역 병해충 현황, 농수산물 유통공사에서는 수출농산물 지원, 수출동향에 대하여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농수산물 품질관리원에서는 수출할 때 지켜야 할 약속 대하여 수출농가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교육 할 계획이다.

전북 농산물 수출실적은(2012년 말) 185,319천불로 전년동기 12.6% 증가 하였으며, 원예작물 주품목은 장미가 16,902천불로 전국의 62.3%, 파프리카가 9,703천불로 전국의 9.2%, 배가 5,319천불로 전국의 10.7% 수출작목의 주품목으로 자리메김 하고 있다.

주요 수출국가는 장미, 파프리카, 김치를 수출한 일본이며, 그 뒤로 중국, 태국, 배를 주로 수출한 대만 등이다.

전북 농산물 수출이 상승세를 타고 있는 이때에 전북농업기술원에서는 우리 농산물 수출이 더욱 더 확대 할 수 있도록 우리품종을 연구개발하고, 농산물 생산에서 유통까지 꾸준히 농가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신분은 가까운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시거나 전라북도농업기술원(063-290-6233)로 문의하면 된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북농기원, 수출농가교육,이영노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