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리싸이클링 신임 위원장의 ‘전주시와 의회’에 대한 포문

협조하면 상생 입장...과거는 과거

이영노 | 기사입력 2020/03/14 [07:43]

전주시, 리싸이클링 신임 위원장의 ‘전주시와 의회’에 대한 포문

협조하면 상생 입장...과거는 과거

이영노 | 입력 : 2020/03/14 [07:43]

신임 김찬경 전주리싸이클링 주민협 위원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이제는 새로운 시작인다. 전주시에 쓰레기대란은 없다.”라고 김찬경 신임 전주리싸이클링 주민협 위원장이 13일 밝힌 내용이다

 

또한 “전주시와 전주시의회를 상대로 시위,데모 등도 절대 없을 것이다. 간혹 의견충돌이 발생하면 서로 양보하여 대화로서 풀어갈 것이다.”라고 입장을 확고히 다짐했다.

 

이와 같은 주장은 그동안 전주시 행정과 전주시의회 의원들의 사적인 감정으로 얽히면서 각종 시위와 쓰레기대란이 일어나 애꿋은 시민들만 골탕을 먹었었다.

 

그는 “과거는 과거이고 이제 (협의회)3대째는 지난 일들은 모두잊고 협의회 일만 충실히 해나갈 것.”라고 각오했다.

 

신임 김찬경 위원장은 젊어서부터 태권도의 대가로서 체육인이었고 현재는 골프인을 양성하는 신선한 스포츠인이다.

 

곧 취임을 앞두고 있는 그는 협의회 인수인계에 몰두하면서 마지막으로 그는 “전주시나 의회에서 악취마을 피해지역을 협조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해준다면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어떠한 일이고 크게 염려하지않아도 될 것이다.”라고 입장을 정리했다.

 

한편, 신임 김찬경위원장은 지난 11일 마을회의에서 최종 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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