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리싸이클링타운,끝끝내 말썽

업체 구속수사 부당이익금 환수처리

이영노 | 기사입력 2023/07/08 [17:41]

전주리싸이클링타운,끝끝내 말썽

업체 구속수사 부당이익금 환수처리

이영노 | 입력 : 2023/07/08 [17:41]

▲ 恨만은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기자]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을 놓고 수익금 환수 및 업체를 구속 수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와 같은 주장은 전북지역 여론과 같이 처리시설은 전주시가 시민들의 혈세로 건립해놓고 외지폐기물 처리가 급급했고 막상 전주시 폐기물은 방치 상태로 어쩌다 한번씩 조금씩 수거해 길거리 쓰레기 대란이 발생 했다.

 타지역 차량

8일 전주리싸이클링 관계자는 폐기물 반입은 경기.수원.서울.경북.충북.전남 등 전국각지차량이 하루에 수십차례씩 외지에서 들어온 사실이었다는 증언이다.

 

이렇게 외지 페기물 처리 때문에 막상 처리해야할 전주시 것은 뒤처져 몇일씩 길거리 방치 차량대기가 보통이었다는 것.

 

소식을 접한 전주시의회 양영환 의원은 “나쁜x들이지 그렇게 해먹어? 조사해서 확실하게 밝혀야지요,”라고 화를 냈다.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은 65만 전주시민의 필수적이고 기초적인 의∙식∙주 생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면서 비료를 만들고 발전기를 돌려 전기를 생 산하고 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여 버려진 쓰레기를 재활용하여 자원화 하는 곳이다.

 

이처럼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은 본격적인 가동을 하기 전 2016년에 시운전을 할 때부터 설계의 오류와 기계적 한 계가 드러났고  가동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립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처리 공정을 바꾸기 위한 공사가 반복됐다.

 

설비의 한계로 음식물쓰레기가 빠르게 처리되지 않으면서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은 매일 24시간, 휴일도 없 이 365일을 가동해야 하는 상황에 처해  가동을 해도 음식물 쓰레기를 제때 처리할 수가 없으니 처리하는 기계에 음식물 쓰레기를 산더미처럼 쌓아놓고 처리하는 것도 모자라 쌓여있는 음식물들을 굴삭기로 누르기까지 하고 있다.

 

이처럼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은 현재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도 처리하기 급급한 상황인데  타지역의 음폐수까지 반입해서 처리하고 있었다.

 

현장에서 일하면서 음폐수 차량이 많게는 하루 10대 이상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은 차량 한 대가 20t 짜리 탱크로리를 달고 있으니, 많게는 200t 가량의 음폐수가 매일 들어오는 것이다.

얼마나 다른 지역에서 음폐수를 받는 양이 많은지 어떤 때는 24시간 동안 대기하는 차량을 보기도 하다.


 유병철 위원장은 “전주리싸이클링타운은 본격적인 가동을 하기 전 2016년에 시운전을 할 때부터 설계의 오류와 기계적 한 계가 드러났다.”며 “ 결국 가동한지 1년도 되지 않아서 음식물쓰레기를 퇴비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매립하는 방식으로 변경하고, 처리 공정을 바꾸기 위한 공사가 반복됐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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