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학교면번영회,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 건강 위한 보양식 대접촌닭 22마리를 정성껏 조리해 점심 대접하고, 식중독 예방에도 신경
[함평=강효근 기자]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번영회(회장 김한기)와 면공무원, 부녀회원들이 무더운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대접했다. 17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학교면번영회가 학교분회경로당에서 촌닭 22마리를 정성껏 조리해 마을 어르신들에게 점심을 대접했다. 이날 점심은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해 소화하기 쉽도록 준비하고, 식중독 발생이 쉬운 여름철임을 감안 모든 재료와 주방기구, 식기류를 청소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 나기에 정성을 다했다. 김한기 번영회장은 “이번 점심은 지역 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후원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학교면사무소(면장 최용실)는 매월 5, 15, 25일 장날에 면사무소 앞에 위치한 분회경로당에서 무료급식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형 언론이 다루지 않는 지역의 크고 작은 소식을 심층 취재해 여과 없이 생생히 보도하겠습니다.
함평군,학교면번영회,보양식 관련기사목록
|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