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시민에게 희망 주는 제10대 전반기 의장단 첫 월례회 개최노인목욕권, 시립교향악단 관련 추경예산 편성 등 현안 집중 논의
[목포=강효근 기자] 제10대 목포시의회(의장 조성오)가 지난 15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의장단 월례회를 개최해 올바른 예산 편성을 위한 감시와 의원 간 소통으로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시의회가 되기를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조성오 의장을 비롯해 고승남 부의장과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명 전원이 참석해 목포시의 현안 문제와 추경예산 편성 등에 대해 허심탄회한 의견을 교환했다. 특히 현재 시민의 관심이 높은 노인 목욕 및 이․미용지원과 파행을 겪었던 시립교향악단과 관련된 추경예산 편성 등 민감한 사안들에 대해서 의원 상호 간 숨김없는 대화를 통해 시민 공감을 얻을 수 있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는 것에 공감했다. 특히 그동안 집행부에서 의회 업무보고 시 6급 담당 이상을 참석시켰으나 앞으로 제10대 의회에서는 과장 이상만 참석해 보고토록 하는 등 6개의 안건을 형식과 절차에 구애 받지않고 깊이 있게 토론했다. 한편, 제10대 목포시의회는 7월 18~31일까지 제315회 임시회를 열고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2014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심의, 일반 부의안건 심의, 현지 활동 등 14일간의 일정으로 의정활동에 임하게 된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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