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영화제 개막식 사회, 톱스타 배우 ‘박시은’ 선정

박시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포해양영화제의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강효근 | 기사입력 2014/07/22 [15:39]

목포해양영화제 개막식 사회, 톱스타 배우 ‘박시은’ 선정

박시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포해양영화제의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

강효근 | 입력 : 2014/07/22 [15:39]

▲ 목포해양영화제 사회를 맡게 된 배우 박시은     © 강효근

[목포=강효근 기자] 아시아 최초로 열려 전 국민의 관심이 집중하는 목포해양영화제 개막식 사회에 톱스타 배우 박시은이 선정됐다고 22일 목포시가 밝혔다.

목포해양영화제는 오는 31일 저녁 8시 삼학도에서 열리며 사회를 맡게 된 박시은 지난 1998년 KBS 2TV 드라마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데뷔 후 ‘엄마야 누나야’, ‘토지’, ‘쾌걸춘향’, ‘닥터깽’, ‘천추태후’ 등 드라마와 영화에서 주연을 맡은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톱스타로 인정받고 있다.

사회를 맡은 소감에 대해 박시은은 “해양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목포해양영화제의 첫 시작을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처음으로 사회를 맡게 되어 떨리고 긴장되기도 하지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시은과 함께 사회를 진행하는 목포 MBC의 이동창 아나운서는 “배우 박시은씨와 함께 사회를 맡아 기쁘고, 목포해양영화제가 국내 최초이자 아시아 최초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우리 지역에서 열리는 이런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해양영화제가 펼쳐지는 오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프리머스시네마 목포점과 목포해양문화축제가 열리는 삼학도에서 다양한 해양영화 신작들과 ‘그랑블루’, ‘죠스’ 등 고전 해양영화 등 15개국 29편의 모든 상영작이 무료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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