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의회, 제227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5분 자유 발언

이영노 | 기사입력 2016/03/10 [01:28]

진안군의회, 제227회 임시회 개회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및 5분 자유 발언

이영노 | 입력 : 2016/03/10 [01:28]
▲ 진안군의회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의회(의장 이한기)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제227회 진안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세부일정은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같은 날 상임위원회가, 10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그리고 11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주요 안건을 살펴보면 운영행정위원회(위원장 김남기)에서 진안군 행정서식 정비에 관한 일괄개정조례 전부개정안 등 6건을, 산업복지위원회(위원장 신갑수)에서 진안군 농산물 가공 및 유통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한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박명석)에서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사하고, 2015년도 세입·세출 결산검사 위원을 선임한다.

 

 제1차 본회의에 앞서 김남기 운영행정위원장은 5분 자유 발언을 통해 ‘구봉산 군립공원 지정추진’시책을 제안했다.

 

주된 내용은 구름다리 가설 후 매년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투자로 구봉산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구봉산을 군립공원으로 지정하자는 것이다.

 

이한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정부가 소극행정에 파면이라는 초강수를 두며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피력한 만큼 집행부에서도 이점을 인지하고 적극행정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봄철 산불과 중국발 황사로 인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에 피해가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