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大 동문언론인들 화려한 만남

올 5회째...각계 언론인들의 모교에 대한 역할을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1/11 [08:24]

전북大 동문언론인들 화려한 만남

올 5회째...각계 언론인들의 모교에 대한 역할을

이영노 | 입력 : 2013/01/11 [08:24]

'전북대학교 모교발전을 위해...각오를'

전북대학교 발전 영상홍보.     © 이영노


[전주/이영노 기자] 전북대학교 언론 동문인들의 만남이 이색적이었다는 평가다.

수상자들의 소감 발표(우부터 조상진 전북일보 논설위원,최동성 총무국장 겸 전북일보 논설위원, 홍수기 YTN 전주지사장 겸 기자)     © 이영노


10일 7시부터 전북대학교 진수당 가인홀에서 전북대 교육발전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진행된 신년인사회는 각계각층의 언론인들이 모여 전국적 상위에 오른 학교모습에 감탄해 했다.

전국 1위를 알리는 홍보영상.     © 이영노


전주MBC 서지희 아나운서 사회로 분위기를 이끈 인사회는 올해 5회째로 각 언론사들의 소개와 대학 간부들의 소개가 이뤄졌다.

차연수(식품과교수) 기획처장이 소감을 밝히고 있다.     © 이영노


특히 전북대학교 홍보팀 이 호(의과대 교수)홍보처장 지휘로 자리를 만든 진수당 가인홀은 모교발전상 영상소개, 수상자 선정, 언론계 소개 등 프로그램 진행은 전북대 언론동문들의 만남 분위기를 최고의 자리로 창출했다는 감동이다.

또 권혁남(신방과 교수)교수는 “언론인 수상자 선정 심사평을 통해 글맵시, 장점, 문장 성격, 성품, 특종 등을 참고했다.”며 “이는 곧 모교에 대한 애정을 공통점으로 평가했다.” 고 밝혀 최고의 관심사라는 분석이다.

이어서 이어진 조상진, 최동성, 홍수기 동문들의 수상자들은 각자의 소감과 모교에 대한 발전을 밝히며 지나온 아쉬움을 소개해 후배 언론인으로서 바른길을 간접적으로 각오를 느끼게 했다는 교훈을 남겼다.

언론사별로는 전주MBC 이흥래 보도국장을 비롯 동문들이 모두 소개에 이어 전주JTV 신효균 사장 외 동문, 전북일보 최동성 총무국장, 조상진 논설위원, 김태중 전북도민일보 논설위원 등이 소개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그러나 전북대 동문들이 대거 포진하고 있는 전주KBS는 참석자가 없어 성의부족이라는 동문들의 비판이다.

차연수(사진·식품영양학교수)기회처장은 “기획처에 부임한지 2주밖에 안되지만 업무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며 “전북대 언론동문들의 만남이 새롭고 훌륭하며 최고 수준의 자리로 많은 찬사를 보낸다.”고 인사했다.

김태중 동문언론인회장(전북도민일보 미디어영상기획실장 겸 논설위원)은 “전북대는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낸 터전이다.”며 “앞으로 대학과 동문언론인회, 그리고 동문들의 유대 강화에 힘써 모교가 더욱 위상을 높이고 발전해 나가는 데 큰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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