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곧 세계화 된다

올 세계 8개국 유치활동 전개...정부 주관 명품 도시화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1/11 [16:19]

익산시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 곧 세계화 된다

올 세계 8개국 유치활동 전개...정부 주관 명품 도시화

이영노 | 입력 : 2013/01/11 [16:19]

 
익산국가식품클러스터...명품 도시화!
11일 이산재 익산시청 국가식품클러스터 단장이 국가클러스터 사업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 이영노
 
 
 
 
 
 
 
 
 
 
 
 
 
 
 
 
 
 
 
 
 
 
 

 
 
[익산/이영노 기자] 익산시(시장 이한수)가 전국 및 세계 중심도시로 될 전망이다.

이는 강남스타일의 주인공 싸이 등이 한류 흐름을 타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에는 익산시의 야심작 국가식품클러스터가 익산 산업단지에 조성되기 때문이다.

이곳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미국, 독일, 홍콩, 중국, 일본 등 나라에서 식품기업 참여를 위한 대대적인 유치활동에 들어가면 익산시는 세계적 식품 박람회가 된다는 야망이다.



세계화를 알리는 푸두사업 홍보포스터     © 이영노


지난해 6월 정부로부터 국가 산단 계획 승인을 받고, 그해 7월 국가식품클러스터 종합계획 확정 발표된 바 있다.

익산시 본관     © 이영노


이에 따라 2013년도 3월에 토지보상 착수 및 기공식을 기점으로 6대 H/W 시설인 국가식품클러스터지원센터, 식품기능성평가센터, 식품품질안전센터, 식품패키징센터, 임대형공장, PilotPlant 등이 건립 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익산시는 국내외 민`관 투자유치단을 운영, 식품기업 유치를 위해 오는 3월에는 일본 동경 식품박람회 투자유치활동, 5월에 중국 SIAL 식품박람회, 6월 미국 뉴욕 팬시푸드 박람회, 8월 홍콩 국제식품박람회, 10월 독일 ANUGA 식품박람회 등에 홍보예정이다.

11일 익산시청 브리핑룸에서 이산재 국가식품클러스터 추진지원 단장은 “모든 준비는 완료됐다.”며 “농식품에서 주관하기 때문에 이에 따른 추진에 있어서 우리가(익산시) 부족사항을 협조 해주면서 홍보에 전념해 나갈 계획이다.” 라 밝혔다.

또 그는 “그동안 우리 직원들이 불철주야 노력해준 보람으로 사업성과를 이끌어줘 노고를 치아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가식품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과 식품기업유치는 박 당선인의 공약에도 포함되었으며 농식품부, 전북도, 익산시가 추진하는 국가 주요정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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