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영재교육 최고

백명현 교수 초청 특강...아이들 참여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1/15 [23:52]

군산대학교, 영재교육 최고

백명현 교수 초청 특강...아이들 참여

이영노 | 입력 : 2013/01/15 [23:52]
백명현(검정 중) 서울대 교수와 함께...     © 이영노
[군산/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원(원장 유수창 교수)은 한국과학창의재단과 복권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군산대학교 황룡문화관 1층 황룡문화홀에서 “제 5회 최고과학자와의 만남”을 개최했다.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백명현 교수가 초청된 이번 만남에는 군산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생과 삼성꿈장학재단의 클아이들,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백명현 교수는 “수소저장 및 이산화탄소의 포집”이란 주제로 미래에너지인 수소를 어떻게 저장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와 온난화의 진행을 막기 위한 대처방안인 이산화탄소의 포집에 대하여 설명하고, 화·과학 분야의 여러 가지 진로도 소개해 많은 호응을 받았다.

백명현 교수는 미국 시카고대학에서 석·박사를 마친 후, 현재 서울대학교 화학부에서 교수직을 맡고 있다. 2001년 여성과학기술자상을, 2008년에는 한국과학상을 수상하였고,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 위원으로도 활동하였다.

2010년 하반기부터 시작된 “최고 과학자와의 만남”은 기초과학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연구업적으로 대한민국 국가석학에 선정된 과학자들과의 직접적인 만남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심어주고, 기초과학의 중요성도 인식시키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