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군(군수 이항로)에 한일 청소년 460여명이 지난 20일 진안 마이산을 방문했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한일 청소년 스포츠 교류 행사에 참여한 양국 청소년들은 지난 16일 일본 선수단의 입국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 중 문화탐방의 일환으로 마이산을 찾았다.
한·일 공동 미래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스포츠 교류전은 아시아 스포츠의 주역인 양국 청소년들에게 국제경기 참여 경험을 넓혀주는 동시에 문화와 역사를 공유, 친밀감 형성과 상호 이해를 도모하자는 취지로 1997년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마이산을 탐방한 양국 청소년들은 서로 우정을 다지고 문화의 기회를 넓히고 공감하며 교류학습의 장으로 만들었다.
진안군 관계자는 “마이산을 찾은 양국 청소년들을 환영하며 마이산 탐방을 통하여 자연스럽게 서로의 문화와 역사를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학생들뿐만 아니라 일본 내 많은 관광객들이 진안을 찾아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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