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전북지역 이주여성이 9,700여명(`15년 기준)이 넘어가고 있으며, 이에 따라 검정고시 지원 등 이주여성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반면 이주여성의 수가 증가에 따라 다문화가족의 자녀들의 수가 증가하고 있으나, 진로 탐색 및 진학에 대한 정보수집 등에 취약하다.
이에 따라 WISET전북지역사업단은 이공계 전공에 대한 이주여성 및 다문화가족 자녀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이공계 분야의 진출을 검토할 수 있도록 군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다문화가족지원프로그램]을 개발 및 운영하고 있다.
또, 오는 10월 다문화가족자녀 및 중도입국자녀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본 프로그램을 통해 새만금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이공계인력 잠재수요의 증가에 대비하고, WISET사업단은 여성대상사업에 그치지않고 사회적 약자를 지원하는 사업영역의 확대를 도모하는 데 의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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