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홍삼축제,...12일~16일 마이산특설무대

진안홍삼축제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드세요~진안군 308개 마을 대표와 내빈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308L 홍삼주 만들기 퍼포먼스

이영노 | 기사입력 2016/10/06 [00:17]

진안군,‘홍삼축제,...12일~16일 마이산특설무대

진안홍삼축제서 잊지 못할 추억 만드세요~진안군 308개 마을 대표와 내빈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308L 홍삼주 만들기 퍼포먼스

이영노 | 입력 : 2016/10/06 [00:17]
▲ 진안홍삼축제장 (사진=2015년도)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진안홍삼축제가 마이산 북부 마이돈테마파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진안홍삼, 건강을 쏜다!’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건강한 홍삼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과 볼거리가 마련되어 관광객을 맞을 예정이다.

 

▲  홍삼축제장 (사진=2015년도)   © 이영노
▲     © 이영노

 

12일 첫째 날은 오전 10시부터 진안군 308개 마을 대표와 내빈이 한마음 한뜻으로 만드는 308L 홍삼주 만들기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진한 홍삼향이 가득한 홍삼주를 담가 일년 후 개봉하는 프로젝트로 내년 홍삼축제를 더욱 기다려지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오후 6시부터 개막식 및 축하공연이 행사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개막선언과 군민의장 시상, 환영사, 축하인터뷰 등이 진행되며 어린이합창단의 축하공연과 멋진 군무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을 LED미디어 트론댄스 공연도 진행된다.

 

오후 7시부터 모두의 어깨를 들썩이게 할 군민노래자랑이 이어진다. 읍면 신청자들이 출연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노래자랑에 홍진영, 오로라 등 인기 초대가수 공연과 경품행사도 마련되어있다.

 

또, 13일은 돼지문화체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홍삼한방음식 창작요리경연대회는 홍삼을 활용한 요리 출품으로 많은 이들이 응용할 수 있는 홍삼 응용 메뉴가 기대된다.

 

오후 1시부터 국악예술인들이 꾸미는 KBS 국악한마당이 가애란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김영임, 이난초, 임현빈 명창, 의정부 시립 무용단, 전통연희단 난장앤판, 음악공장 자몽 등이 출연해 행사장을 아름다운 우리 가락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특설무대에서는 오후 6시부터 마이산 달빛 음악회가 진행된다. 아름다운 가을 마이산에서 울리는 고품격 음악회로 재즈, 퓨전 국악, 팝페라 등 공연 관람객에게 계절과 어울리는 낭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어 14일은 오후 1시에 11개 읍면이 함께하는 신바람 건강체조 및 금복회관~홍삼스파~산약초타운~행사장을 걷는 건강걷기행사로 시원한 가을바람이 반갑게 느껴지는 시기, 건강걷기대회 참여로 나에게 건강을 선물해보자는 기회다.

 

주부의 흥을 느낄 수 있는 진안홍삼 전국 주부노래교실 가요제는 오후 5시부터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전국 규모의 경연대회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실력파 주부들의 열띤 경연이 펼쳐진다. 장혜라와 송해의 진행으로 가수 진성, 김민교, 이효정, 김종석이 출연하여 가요제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오후 8시부터 저녁이 아름다운 사양제에서 성공률 200%를 자랑하는 마이산 프러포즈가 준비되어 있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프러포즈 행사를 통해 소중한 사람에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이야기를 꺼내어 고마운 마음, 미안한 마음을 전해보는 것은 어떨까.

 

15일은 진안읍 이재명 의사 기념관부터 행사장까지 태조 이성계 몽금척 퍼레이드가 진행된다. 태조 이성계 조선건국 설화행렬은 물론 황산대첩, 웅치전투 재현 등 무예 퍼포먼스로 관람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오후5시부터는 진안홍삼 트로트페스티벌이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남진, 하춘화, 태진아, 송대관, 김혜연, 유지나, 금잔디, 박현빈, 박구윤, 신유, 제임스킹, ㅋㅋ밴드 등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의 출연하여 홍삼축제의 열기를 한껏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마지막 날 16일은 진안고원에서 생산한 신선한 배추로 김치를 담는 진안고원 김치담그기 행사가 12시 행사장 부스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도 많은 인파의 참여가 예상되는 아삭아삭 배추와 맛깔나는 양념이 어우러진 맛있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다.

 

오후 3시부터 특설무대에서 폐막 퍼포먼스 생활문화동호회 락 공연이 펼쳐진다. 국민이 직접 꾸미는 동호인 축하무대로 내년 행사를 기약하는 마무리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5일 간 붉은 기운 가득한 홍삼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득한 진안홍삼축제장 방문으로 마음 속 추억 하나씩 담아가길 주문했다.

 

*행사장 이모저모

▲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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