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균 군산대 총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 나의균 총장이 도내 고등학교를 순회하며 재능기부 특강을 펼치고 있다.

특강 기간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9일까지 1달 동안으로 도내 5개 고등학교 재학생 1500명을 대상으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인생설계 이야기를 들려주게 된다.

특강은 지난 26일 익산 남성고등학교 1학년 350명을 대상으로 시작되었다. 8일에는 익산 남성여고 1·2학년, 9일 익산 이리고등학교 1·2학년, 10일 전주 영생고등학교 1학년, 29일 군산여자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제는 “꿈! 비전설계-성공적인 인생 설계”이다.

나의균 총장은 특강을 통해 자신의 고교시절 경험담을 토대로 “인생은 여러 번 바뀔 수 있는 계기와 기회가 있고, 누구나 다 어려운 시기를 겪을 수 있으니, 환경을 탓하지 말고 좌절하지 말며, 비전을 가져 성공적인 인생을 설계하라”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나의균 총장은 지난해에도 군산중앙고, 전주 근영여고, 전북여자고등학교 등 도내 8개 고등학교 재학생 2400명을 대상으로 2달에 걸쳐 고교순회 재능기부 특강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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