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기원, 농촌체험 어린이 모집

이영노 | 기사입력 2013/02/28 [12:54]

전북농기원, 농촌체험 어린이 모집

이영노 | 입력 : 2013/02/28 [12:54]

전북농기원 직원이 교육하고 있는 모습.     © 이영노
[익산/이영노 기자]
전라북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유치원생, 초등학생 등을 대상으로 농업의 소중함과 음식을 아끼는 마음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해마다 농업기술원 농촌체험학습장에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주제로 다양한 식물을 식재하여, 찾아오는 어린이들이 손으로 만져보고, 향기를 느끼며 자연의 오묘함을 만날 수 있게 견학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복숭아, 사과, 배 등의 시험연구 포장을 개방하여 어린이에게 열매가 성장하는 과정과 맛있게 과일을 먹을 수 있도록 수고하는 농부의 노력에 감사하는 마음 등을 생동감 있게 설명을 실시하고 있다.

이처럼 어린이 눈높이에 맞게 농업체험학습을 안내하여 많은 호평을 받아서 작년까지 67,800명이 농업기술원 방문하였으며, 금년에도 투호놀이, 재기차기 등 민속놀이 체험과 시기에 맞게 식물심기, 보리 구어 먹기, 모내기, 봉숭아물들이기, 고구마수확 등 체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원을 방문하여 체험학습을 희망하는 기관은 농업기술원 홈페이지(http://www.jbares.go.kr)을 방문하여 열린마당 ⇒ 견학신청/예약에서 로그인 후 희망하는 일정을 선택하여 신청하면, 체험학습 담당자가 검토 후 온라인으로 승인하면 방문신청이 완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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