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2시 전북대 삼성문화회관에서 서거석 총장과 처․실․국장․대학(원)장 및 대학 관계자들과 신입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2013학년도 입학대상자 5,427명에 대한 입학허가를 했으며, 학생 대표로 공공인재학부 송상진 학생이 신입생 대표로 선서를 했다. 또 과정별 입학인원은 학사과정 4,399명, 석사과정 721명, 박사과정 367명이다. 또한 장학생과정은 국제학부 류하영 학생 등 43명의 우수신입생에게 졸업까지 등록금 전액 면제는 물론 학기별 100만원의 학비 보조금, 해외 연수를 위한 세계화 장학금 지원 등의 장학증서가 수여됐다. 이외에 입학생의 절반이 넘는 총 3,252명에게 45억7천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전북대학교 관계자는 “1년에 전체 1~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약 500억씩 장학금이 지급된다.”며 “ 이는 타 대학에 비해 적은 장학금이 아니며 보편적으로 장학금제도가 우수한 편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북대는 지난해보다 수혜자수 및 금액 규모에서 크게 증가한 수치로서 올해까지 5년째 등록금을 인하 또는 동결해왔음에도 장학금은 매년 늘어나는 추이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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