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이영노 기자] 전북대병원(병원장 정성후) 전북지역암센터가 주최하는 2013년 호스피스․완화의료주간 기념식 및 학술대회를 28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형진 전북지역암센터장의 축사로 시작됐으며, 안득수 한국호스피스완화의료학회 전북지회장 및 전북지역 호스피스 관련기관 종사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총 2부로 진행된 행사에는 전북지역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하는 사례발표와 활동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초대 전북지회장인 안득수 회장과 신임회장 임창열 교수의 이․취임식도 거행됐다. 호스피스 완화의료는 말기 암환자에게 통증과 증상의 완화 등 신체·심리·사회·영적 영역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와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의료서비스를 가리킨다. 임창열 신임 회장은 “ 지금까지 최선을 다해 노력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려, 삶의 마지막 순간을 평안하게 준비할 수 있는 완화의료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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