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백순기 완산구청장, 전국최초 6급이상 공무원 독거노인 돕기 발대식

22일 완산구청 강당서 97명 결의대회... 참가 공무원들 환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3/23 [07:53]

전주시 백순기 완산구청장, 전국최초 6급이상 공무원 독거노인 돕기 발대식

22일 완산구청 강당서 97명 결의대회... 참가 공무원들 환영

이영노 | 입력 : 2017/03/23 [07:53]
▲ 발대식에 참석한 백순기 완산구청장 및 이노석 자원위생과장 등 6급이상 간부공무원들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백순기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22일 완산구청 강당에서 독거노인과 6급이상 공무원과 일촌맺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백순기 완산구청장을 비롯 완산구청 6급이상 공무원 56명, 동사무소 37명 등 총 94명이 관내 신XX씨 등 65세이상 독거노인과 일촌맺기 행사이었다.

 

▲ 22일 완산구청 독거노인 일촌맺기 발대식     ©이영노

 

박은하 완산구청 노인장애인담당 계장의 일정 설명으로 시작된 행사는 관내 간부공무원과 독거노인 꽃심사랑 일촌맺기 발대식이었다.

 

이러한 행사는 전국최초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계획된 불우이웃돕기 행사로서 기초보장제도 및 사회적보호 혜택에서 제외된 이웃들로 65세이상 12,712명중 관리대상 5,572명, 관리제외가 7,140명이다.

 

▲ 이노석 자원위생과장     ©이영노

이노석 완산구 자원위생과장은 행사에 참석하고 취재진과 대화에서 “덕진구 관내에서도 근무했었지만 구도심 위주 완산구 지역은 더 어려운사람들을 발굴하여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처지다.”며 “완산구의 독거노인 일촌맺기는 김승수 시정에 환영 받는 일로 찬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 정동용 아동복지계장     © 이영노

 

정동용 완산구 아동복지 계장은 “완산구의 6급이상 독거노인 돕기행사는 참으로 좋은 행사로서 착안을 잘한 것.”라며 “사실 어려우면서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며 더 발굴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산구의 독거노인 & 공무원 꽃심사랑 일촌맺기 결연기간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이상 독거노인들이 대상이다.

해당 독거노인 신고는 완산구청 노인장애인담당 박은하 계장 & 각 주민센터.

 

▲ 22일 티브로드 김 기자와 인터뷰를 하고 있는 백순기 완산구청장     © 이영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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