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백순기 완산구청장, 전국최초 6급이상 공무원 독거노인 돕기 발대식22일 완산구청 강당서 97명 결의대회... 참가 공무원들 환영
[오늘뉴스/이영노 기자]백순기 전주시 완산구청장은 22일 완산구청 강당에서 독거노인과 6급이상 공무원과 일촌맺기 행사를 거행했다.
이날 백순기 완산구청장을 비롯 완산구청 6급이상 공무원 56명, 동사무소 37명 등 총 94명이 관내 신XX씨 등 65세이상 독거노인과 일촌맺기 행사이었다.
박은하 완산구청 노인장애인담당 계장의 일정 설명으로 시작된 행사는 관내 간부공무원과 독거노인 꽃심사랑 일촌맺기 발대식이었다.
이러한 행사는 전국최초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계획된 불우이웃돕기 행사로서 기초보장제도 및 사회적보호 혜택에서 제외된 이웃들로 65세이상 12,712명중 관리대상 5,572명, 관리제외가 7,140명이다.
이노석 완산구 자원위생과장은 행사에 참석하고 취재진과 대화에서 “덕진구 관내에서도 근무했었지만 구도심 위주 완산구 지역은 더 어려운사람들을 발굴하여 사회적으로 보호받아야 할 처지다.”며 “완산구의 독거노인 일촌맺기는 김승수 시정에 환영 받는 일로 찬성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동용 완산구 아동복지 계장은 “완산구의 6급이상 독거노인 돕기행사는 참으로 좋은 행사로서 착안을 잘한 것.”라며 “사실 어려우면서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며 더 발굴할 필요가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완산구의 독거노인 & 공무원 꽃심사랑 일촌맺기 결연기간은 3월부터 오는 12월까지 10개월간이며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65세이상 독거노인들이 대상이다. 해당 독거노인 신고는 완산구청 노인장애인담당 박은하 계장 & 각 주민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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