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이상의 기자 ] 세종시(시장 유한식)는 최근 산불이 자주발생함에 따라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유상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산불 관련 실과장 및 읍면동 담당자가 참석한 가운데 산불방지 긴급 대책회의를 가졌다.
대책회의에서는 ‘2013년 산불방지 종합대책’ 설명을 시작으로, 계속되는 봄철 산불발생에 예방체계를 강화하고 대응태세를 확립, 산불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법을 논의했다. 세종시는 읍·면·동 행정력을 총 동원해 산불 취약지 점검 및 단속 활동 강화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세종시는 지난달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방지 비상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산불감시원 및 진화대 95명을 각 읍·면·동에 배치해 산불 감시하고 있다. 유상수 행정부시장은 “산불발생의 주요 원인은 산림 인접지에서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행위 등 부주의 때문”이라며 “행정력을 총동원해 예방토록 하고, 산불방지에 대한 모든 부서의 관심과 적극적 참여로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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