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조희현 청장이 신지용 경위를 찾아 위로하고 있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조희현 전북지방경찰청장은 덕진경찰서 신지용 경위를 찾아 격려했다.

2일 오후 2시 조 청장은 범인검거 중 부상을 당하여 병원에 입원한 덕진경찰서 신지용 경위를 위로 방문하여 위로금을 전달했다.

신지용 경위는 지난 5월 30일 도주하는 범인을 발견하고 체포하는 과정에서 도주차량에 치어 갈비뼈 골절 등 6주 진단의 상해를 입어 입원 중이다.

조희현 전북지방경찰 청장은 “열심히 근무하던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참으로 안타깝다”며 “어서 빨리 쾌차하길 바라며, 경찰에서는 최대한의 지원을 할 것”이라며, 가족을 위로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에 신지용 경위의 가족은 “청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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