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대학생 일자리 통합서비스 체계구축...5년간 30억 지원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6/03 [09:17]

군산대, 대학생 일자리 통합서비스 체계구축...5년간 30억 지원

이영노 | 입력 : 2017/06/03 [09:17]
▲ 군산대 청년일자리 센터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학교(총장 나의균)에 대학창조일자리센터가 마련됐다.

 

이는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청년 일자리 종합 서비스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을 알리는 제막식이었다.

 

▲ 제막식     © 이영노
▲ 각종 홍보안내     © 이영노

 

대학창조일자리센터는 청년층(대학생) 특화 통합 고용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전라북도, 군산시 지원으로 설치되었으며 대학 내 분절된 진로지도 및 취창업 지원 기능의 공간적 일원화, 기능적 연계 등 원스톱 서비스체제를 구축하여 대학의 창업 지원 역량을 강화할 것이 목적이다.

 

전국에서 창조일자리센터는 2016년 전국 41개 대학에 설치되었고, 올해는 20개 대학 중 군산대학교는 올해 2월 고용노동부의 “대학창조일자리센터” 사업에 선정되어 5년간 30억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현재 취·창업지원과, 창업교육센터, 창업보육센터, 여학생행복지원센터, 현장실습지원센터 등 진로 및 취창업지원 관련 기관이 다수 설치되어 많은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 센터 설치를 계기로 이들 기관이 기능적 연계를 통한 재학생 취창업 지원활동에 있어서의 상승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산대는 지역의 청년층 취업난 해소를 위해 군산고용노동지청,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지자체 등과의 연계협력을 통해서 지역청년 고용 거버넌스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군산대학교 대학창조일자리지원센터는 향후 ‘청년특화통합 진로 및 취창업 서비스 제공을 통한 지역 청년고용활성화’를 비전으로 ▲진로 및 취창업 지원 인프라 구축 ▲진로지도 강화 ▲효율적 취창업 서비스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및 연계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실무형 미래인재를 위한 종합경력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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