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회(위원장 김연일)는 도의회 초의실에서 ‘전남맞춤형 일자리 창출 정책토론회’란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 전남 지역 일자리 창출 방안 마련과 일자리와 관련된 국고 지원 시책을 논의했다.
주제 발표로는 한국고용정보원 주무현 센터장이 ‘신정부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과 주요 정책’에 대해 발표했고, 김대성 광주전남발전연구원 경영기획실장이 ‘전남 맞춤형 신규 일자리 사업과 정책적 제안’에 대해 발표를 했다.
이어서 이어진 토론회에서는 목포가 지역구인 강성휘 도의원과 강효석 전라남도 일자리정책지원관, 이규용 한국노동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주무현 한국고용정보원 센터장이 참여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이번 토론회를 통해 전남도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더 많은 국고지원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전남도 또한, 일자리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해 실행 가능한 신규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해서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한다는 의견이 모였다.
경제관광문화위원회 김연일 위원장은 “전남은 양질의 일자리가 가장 필요하고 일자리가 늘어야 인구도 늘며 경제도 활성화된다”며 “전문가 의견 수렴과 관계 공무원의 토론을 통해 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에 맞게 전남도의 일자리 정책을 점검 지역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확충해 나가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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