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영조 정순왕후 가레도감 등 역사유물...18일 까지 전시회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의 역사와 문화 한 눈에...특별한 전시회

이영노 | 기사입력 2017/07/31 [11:31]

전주시, 영조 정순왕후 가레도감 등 역사유물...18일 까지 전시회

대한민국 문화특별시 전주의 역사와 문화 한 눈에...특별한 전시회

이영노 | 입력 : 2017/07/31 [11:31]
▲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전주역사...전주시청 로비     © 이영노


전주시는 ‘영조 정순왕후 가례도감 의궤’ 기획전시를 진행한다.

 

31일부터 8월 18일까지 3주간 시청 로비에서 열리는 이번 기획전에는 시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2014년부터 제작중인 영조 정순왕후 가례도감 의궤 50면(등장인물 1,299명, 말 379필, 의장류 2,026점) 중 한지공예로 제작된 닥종이 인형 총 1,108점(등장인물 460명과 말71필, 기타 의장류 577점)이 전시된다.

 

영조 정순왕후 가례도감 의궤 재현사업은 조선왕실의 위엄과 화려함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의궤인 영조 정순왕후 가례 반차도 행렬을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하는 것이다.

 

의궤를 닥종이 인형으로 재현해 조선왕실문화를 입체적으로 표현해 전통문화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전주한지 콘텐츠 발굴 및 한지산업의 영역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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