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일행 방문

프랑스 주간 추진·루브르박물관 문화재 전주한지 복원·닥종이 인형 전시 등 문화 교류 ‘성과’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1/16 [08:36]

전주시,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일행 방문

프랑스 주간 추진·루브르박물관 문화재 전주한지 복원·닥종이 인형 전시 등 문화 교류 ‘성과’

이영노 | 입력 : 2017/11/16 [08:36]
▲파비앙 페논 프랑스 대사와 박종순 부시장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전주시는 파비앙 페논(H.E. Fabien PENONE) 대사와 알랭 베르데르 경제참사관, 마리암 생피에르 공보관 등 주한 프랑스 대사관 일행 6명이 교류협력분야 확대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했다.

 

페논 주한 프랑스대사는 이날 전주에 위치한 프랑스문화원과 전북대학교를 방문하고, 전주시청을 방문해 박순종 부시장을 면담했다.

 

▲ 상호 교류 논의모습     © 이영노
▲ 프랑스대사 일행     © 이영노

 

박순종 부시장은 “프랑스와는 최근 김승수 전주시장이 파리의 유네스코 본부를 찾아 업무추진관련 의향서에 서명하고, 지난해와 올해 전주한지를 이용해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의 문화재를 복원하고 전주한지 닥종이 인형으로 제작된 외유장각 의궤가 파리에서 전시되는 등 꾸준한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프랑스 내 전주시 홍보를 위해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파비앙 페논 대사는 “문화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교류확대가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시는 유럽의 문화중심지로 손꼽히는 프랑스와 활발한 문화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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