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영진 과장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원광대학교(총장 김도종) 조영진(사진) 기획처 발전전략실 발전전략과장이 최근 메종글래드제주에서 열린 전국대학교 기획관리자협의회 44차 정기총회에서 제23대 회장에 선출됐다.

현재 22대 회장으로 재임 중인 조영진 회장은 연임이 결정됨에 따라 2018년 3월부터 2019년 2월 말까지 23대 회장직을 수행하게 됐다.

1995년에 창립된 전국대학교 기획관리자협의회는 2008년부터 국·공립대학교를 포함한 4년제 모든 대학이 회원교로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230여 개 대학이 활동하고 있다.

조영진 회장은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 대학재정지원사업, 대학 위기관리를 위한 전략과제 등 기획 업무와 관련하여 전국 대학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교 대표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1989년 원광대에 임용된 조영진 회장은 비서실을 거쳐 산학기획과장, 기획과장을 역임하고, 현재 발전전략과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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