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전국최초 ‘운동화기부’...창원 영사우나휘트니스 100컬레전춘성 읍장과 인연...진안읍에 사랑의 운동화 전달, 다양한 방식의 기부문화 정착
이는 창원시 마산회원구에서 영사우나휘트니스를 운영하는 신정호 대표가 진안읍에 100여 컬레에 달하는 운동화를 기부했다는 것. 이 운동화들은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행복옷가게를 통해 운동화를 필요로 하는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신 대표는 전춘성 읍장이 문화체육과장을 맡으면서부터 인연을 맺어, 진안에 관심을 가지고 진안발전을 모색하는 젊은 사업가다. 평소 창원 지역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고 있으며, 그 손길이 진안까지 이어져 주위에 귀감이 되고 있다. 신 대표는 “운동화가 새 것은 아니지만, 필요한 분들과 나누고 싶고 조금이나마 진안군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며 기부의 뜻을 밝혔다. 전춘성 읍장은 “이웃돕기 캠페인이 시작된 12월에 따뜻한 손길이 시작되어 마음이 훈훈하고, 꼭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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