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복지부장관상 수상...간호학과 ‘언니가 간다’ 팀

간호학과 신지수(3), 전채원(2), 지유정(2), 최신영(1), 김다윤(1) 등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2/05 [11:41]

군산대, 복지부장관상 수상...간호학과 ‘언니가 간다’ 팀

간호학과 신지수(3), 전채원(2), 지유정(2), 최신영(1), 김다윤(1) 등

이영노 | 입력 : 2017/12/05 [11:41]
▲ 군산대 간호학과팀 '언니가 간다'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군산대 간호학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생명사랑 서포터즈인 “언니가 간다” 팀이 2일 인구보건복지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 9기 시상식”에서 우수상(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였다.

 

군산대 간호학과 신지수(3), 전채원(2), 지유정(2), 최신영(1), 김다윤(1) 등은 9기 대학생 생명사랑 서포터즈로서 한 해 동안 건강한 성문화 확산 및 생명존중의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계획임신과 인공임신중절에 대한 설문지를 제작하여 생명사랑에 대한 젊은이들의 생각을 알아봤고, 이를 바탕으로 캠퍼스 및 지역사회에서 생명사랑 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다양한 홍보물품 및 리플릿 제작, 캠페인 활동 등을 통해 건강한 성문화 의식을 전파했고, 페이스북, ucc, 카드뉴스, 만화제작 등 다양한 컨텐츠 개발 및 sns 홍보를 통해 계획임신의 중요성과 생명의 가치를 인식시키는 활동도 지속적으로 해왔다.

 

신지수 학생은 “생명사랑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생명의 가치에 대해 다시 돌아보는 계기를 갖게 되었다”면서 “임산부 체험과 영아원 방문 등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절실하게 느꼈고 미래의 삶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설계해보는 뜻깊은 시간도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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