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 전주동현어린이집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 지정

영유아의 올바른 칫솔질 교육, 시범운영

이영노 | 기사입력 2017/12/06 [11:00]

전주시보건소, 전주동현어린이집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 지정

영유아의 올바른 칫솔질 교육, 시범운영

이영노 | 입력 : 2017/12/06 [11:00]
▲ 충치예방 현판식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보건소(보건소장 김경숙)는 6일 전주동현어린이집에서 ‘충치예방 모법어린이집’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올 한해 전주시보건소가 유아 교육시설을 대상으로 충치예방 교육의 조기 정착 및 확산을 위해 추진한 ‘충치예방 병아리교실’을 시범운영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이뤄졌다.

 

보건소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영유아들이 어릴 적부터 올바른 칫솔질 교습 및 교육을 통해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스스로 자신의 구강건강을 관리해 평생구강건강의 기초를 다졌다.

 

▲ 교육모습     © 이영노

 

동현어린이집 원장은 이날 “유아기부터 충치예방과 치아 건강의 중요함을 알게 하는 좋은 유익한 교육이어서 참 감사했다”라며 “무엇보다 부모님들의 만족도가 좋아서 계속해서 교육이 진행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유성자 전주시보건소 건강증진과 팀장은 “충치예방 병아리 교실운영 프로그램을 통해 미취학 아동들이 자신의 치아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가정과 보건소, 유치원간의 유기적 연계활동을 통해 유아의 치아건강관리에 대해 전문성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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