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주발전 신드름...신년기자회견

“아직 할 일 많다”...종합경기장 등 4대 목표 제시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1/10 [05:02]

전주시, '김승수 시장' 전주발전 신드름...신년기자회견

“아직 할 일 많다”...종합경기장 등 4대 목표 제시

이영노 | 입력 : 2018/01/10 [05:02]

▲ 9일 김승수 전주시장과 국장급 등 기자회견 모습     ©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 김승수 전주시장이 새해 시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9일 오전 11시 전주시청 4층에서 송준상.백순기.최은자 등 국장급 전주시청 간부들과 함께 김승수 시장은 “전주시를 가장 한국적인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이날 김 시장은 “천만 관광도시로 떠오른 전주시를 세계적인 문화도시로 키우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며 “글로벌 문화 관광도시 도약과 삶의 질을 높이는 일자리 창출 미래 명품도시 기반 구축 인간적인 복지정책 확대를 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4대 목표를 제시했다.

 
첫 번째; 탄소와 드론, 농생명 ICT 클러스터 등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기반 구축에 힘쓰기로 했다.

 
두 번째; 전주의 찬란한 문화가 시민들의 일상으로 자리 잡고,산업과 일자리로 연결되어 시민들이 삶을 문화에서 시작해 경제에서 끝맺겠다.

 
세 번째; 지지부진한 종합경기장 개발 사업은 공원과 광장, 미술관을 만들겠다.

 

이러한 입장을 고수해 복합쇼핑몰 등 건축문제는 전라북도와의 이견 해소를 할 것이다.

 
네 번째; 도심 교통난과 첨단산업 분야의 성장이 부진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경제 인프라 확충과 교통난 완화에 관심을 두고 해결해 나가겠다.

 
마직막으로 김승수 전주시장은 재선출마에 대해 “전주시의 성장 과정에서 4년 임기가 짧다고 생각한다. ... ” 며 재선 출마의지를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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