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와 전주시의회, 리싸이클링에 또 골머리...2개파 나눠 접수주민협의체는 뭐고 장안삼발전회는 뭐냐?...수년간 주민들 싸움[오늘뉴스/이영노 기자]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주민협의체가 또 싸움이 시작됐다.
바로 완산구 삼천동 ‘주민지원협의체’와 ‘장안삼발전협의회’ 2개파다.
2년전 이들은 주민지원협의체를 구성하여 위원장 및 위원들을 선출하여 전주시의회 최종결정으로 운영되다가 영문도 교묘하게 바로 이후 2개파로 갈라지게 됐다.
이유는 상대편 몇몇을 주민협의체에서 해임을 한 계기가 원인이다.
이때부터 어제의 아군이 적군이되고 죽어라 싸우고 비위사실을 폭로한 적군이 하루밤사이에 아군이 된 이상한 주민들...
이러던 중 임기가 끝나는 오는 2월말 대비 위원장 및 위원들을 선출해달라는 2018.1.19.일자 전주시의회의 통보를 받고 삼천동주민?들에게 보냈다. 이때 전주시장에 통보는 한 장이 아니라 2개파 선출이었다.
이들 삼천동 주민들은 지난 29일 소각장 및 리싸이클링에서 각각 주민총회를 열고 주민지원협의체는 각 마을 별 5명씩 15명, 장안삼발전협의회는 마을별 3명씩 9명을 선출하였던 것.
이에 29일 전북대 신년교례회서 만난 장태영 前의원은 “전주시와 전주시의회가 인정한 주민협의체에서 위원을 결정하는 것은 당연 하잖아요?”라며 “왜 끝까지 괴롭히는 줄 모르겠어요.”라고 비난했다.
또,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 관계자는 “아직 양쪽다 추천서는 접수된바 없다.”며 “주민들간 자생적으로 만든 협의를 전주시에 접수하면 양쪽 다 받을 수밖에 없다. 다만 다 심사하여 부결과 가결은 최종 의원 33명이 한다.”라고 전화인터뷰에서 말했다.
한편, 전주시의회는 제346회 제2차 정례회의에서 전주시종합리싸이클링 주민협의체 주민대표 등 추천서를 결정 19일자로 삼천동?에 보냈다. <저작권자 ⓒ 오늘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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