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20일까지 매연측정

비디오카메라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 보호

이영노 | 기사입력 2018/04/18 [10:56]

진안군,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20일까지 매연측정

비디오카메라 자동차배출가스 단속...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 보호

이영노 | 입력 : 2018/04/18 [10:56]

▲ 진안군 상징     ©이영노

[오늘뉴스/이영노 기자]진안군은 최근 황사와 미세먼지 심화현상의 주요원인 중 하나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오늘 18일부터 20일까지 자동차 배출가스 집중단속에 나섰다.

 

지난해 말 기준 관내 등록 차량 13,300대를 대상으로 주요 국도변에서 매연농도를 측정하는 비디오카메라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비디오카메라 촬영 시 매연 단속용 홍보 배너를 설치해 운전자들에게 매연단속을 실시하고 있음을 알릴 예정이다.

 

촬영 결과는 비디오 판독을 통해 기준치 초과(매연농도 3도 이상) 차량에 대해서는 소유자에게 개선권고 안내장을 송부하고 차량 점검 후 운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박정수 환경산림과 팀장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미세먼지 저감은 운전자가 자발적으로 주기적인 정비와 차량점검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미세먼지가 저감될 수 있도록 이번 단속뿐만 아니라 매월 불시에 단속을 실시하여 쾌적한 대기환경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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